누가 먼저 생겼을까 — 절벽이 남긴 차례
지구과학 2 · 서술형 평가지 · 권장 시간 25분 · 총 100점
안내 — 어느 절벽의 단면을 관찰한 기록입니다. 아래에서 위로 ① 회색 띠 · ② 붉은 띠 · ③ 노란 띠가 수평으로 나란히 쌓여 있고, 이 세 띠를 아래에서 위까지 곧게 가로질러 뚫고 굳은 검은 기둥 모양 암석 ㉠이 있습니다. 세 띠와 ㉠의 꼭대기는 울퉁불퉁하게 깎인 경계면으로 잘려 있고, 그 위에 ④ 초록 띠가 평평하게 덮여 있습니다. 겹치고 뚫고 깎인 흔적만으로, 무엇이 먼저 생기고 무엇이 나중에 생겼는지 차례를 알아냅니다. 예제: 어느 절벽의 단면 (① 회색 · ② 붉은 · ③ 노란 · ㉠ 검은 기둥 · ④ 초록) (비교용: ㉠이 ③ 속에 조각으로 박혀 ③에 덮여 있는 다른 절벽)
1
활동 — 순서대로 해 보기
30점
- ①절벽 단면 기록을 읽고, 수평으로 나란히 쌓인 세 띠를 아래에서 위로 차례대로 [칸 A]에 적어 보세요.
- ②검은 기둥 모양 암석 ㉠이 어느 띠들을 가로질러 뚫었는지, 초록 띠 ④는 건드렸는지 [칸 B]에 적어 보세요.
- ③서로 맞닿은 두 띠 중에서는 아래쪽이 먼저 생긴 것입니다. [칸 A]의 세 띠에 먼저 → 나중 화살표를 그려 보세요.
- ④무언가를 가로질러 뚫고 지나간 암석은 뚫린 것들보다 나중에 생긴 것입니다. ㉠이 세 띠보다 먼저인지 나중인지 [칸 B] 옆에 적으세요.
- ⑤울퉁불퉁 깎인 경계면을 찾아, 그 위에 덮인 것과 아래 깔린 것 중 어느 쪽이 나중에 놓였는지 [칸 C]에 적어 보세요.
- ⑥①~⑤에서 알아낸 것을 모아, 다섯 대상 ①②③㉠④를 먼저 생긴 것부터 [칸 D]에 한 줄로 나열해 보세요.
- ⑦㉠이 노란 띠 ③에 덮이고 ③ 속에 ㉠ 조각이 박힌 다른 절벽에서는, ㉠이 몇 번째로 생겼는지 [칸 E]에 적어 보세요.
칸 A — 아래에서 위로 세 띠의 차례 (① 회색 · ② 붉은 · ③ 노란)
칸 B — ㉠이 뚫은 띠 · ④를 건드렸는가 · ㉠은 먼저/나중
칸 D — 다섯 대상을 먼저 → 나중으로 한 줄
2
해석 — 왜 그런지 내 생각 쓰기
40점
(1)가로질러 뚫고 지나간 암석이 뚫린 띠보다 나중이라는 것 — 이 절벽만의 우연일까요, 어떤 절벽에서도 통하는 규칙일까요? 여러분이 직접 간단한 절벽 그림을 하나 그려 확인한 결과와 함께 이유를 쓰세요. (15점)
✎ 나는 (우연 / 규칙) 쪽에 걸겠다. 내가 그린 절벽에서는 ___이(가) ___을(를) 뚫었고 …
(2)⑦의 다른 절벽에서 ㉠의 차례가 처음 절벽과 달라진 까닭은 무엇인가요? 무엇이 무엇을 덮었고 무엇이 무엇을 뚫었는지에 주목해 쓰세요. (15점)
✎ 처음 절벽에서는 ㉠이 ③을 뚫었지만, 다른 절벽에서는 ③이 ㉠을 ___했기 때문에 …
(3)울퉁불퉁 깎인 경계면은 그 위와 아래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'빈 시간'이 있었음을 뜻합니다. 왜 그렇게 볼 수 있을지 여러분의 말로 설명해 보세요. (10점)
3
성찰 — 활동을 내 것으로 만들기
30점
(1) 순서 다시 짜기 — 이 활동을 처음 하는 친구에게 나라면 어떤 순서로 시킬지 쓰고, 왜 그 순서인지 한 문장으로 이유를 붙이세요. 지워도 되는 단계가 있다면 그것도 쓰세요. (15점)
(2) 이름 붙이기 — 오늘 한 일을 세 문장으로 정리한 뒤, 각 문장이 가리키는 것에 교과서에서 배운(또는 배울) 과학 용어를 짝지어 붙여 보세요. (15점)
평가 기준
| 활동 수행 (30점) | 세 띠의 차례를 바르게 정하고, 뚫은 것·덮은 것·깎인 것의 앞뒤를 정확히 판단함 | 상 · 중 · 하 |
| 해석 (40점) | 자기 가설에 이유를 붙였고, 직접 그린 사례로 규칙을 확인한 근거가 있음 | 상 · 중 · 하 |
| 성찰 (30점) | 순서 재설계에 이유가 있고, 세 문장 각각에 알맞은 이름을 짝지음 | 상 · 중 · 하 |
연습 문제
누가 먼저 생겼을까 — 절벽이 남긴 차례 · 각 20점 · 총 100점
안내 — 1쪽에서 스스로 알아낸 '앞뒤 판단 규칙'을, 이번에는 용어와 함께 여러 지층 사례에 반복 적용해 봅니다.
1.수평으로 나란히 쌓인 지층을 아래에서 위로 A, B, C라 할 때, 지층 누중의 법칙에 따라 가장 오래된 지층과 가장 새로운 지층을 각각 쓰시오.
2.지층 A, B가 차례로 쌓인 뒤 화성암 P가 A와 B를 뚫고 관입하였고, 그 후 침식을 받아 그 위에 지층 C가 쌓였다. A, B, C, P를 오래된 것부터 순서대로 나열하시오.
3.두 지층 사이의 경계면이 울퉁불퉁하게 깎여 있고 아래층이 침식된 흔적이 있다. 이 부정합면은 두 지층이 쌓이는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음을 뜻하는지 쓰시오.
4.다음 두 경계 중 부정합인 것을 고르고 까닭을 쓰시오. (가) 위아래 지층이 나란하고 퇴적이 끊긴 흔적이 없다. (나) 위아래 지층의 경계가 침식면이며 그 위에 자갈층(기저 역암)이 있다.
5.지층 A, B, C가 차례로 쌓인 뒤 단층 F가 A, B, C를 모두 끊었고, 그 위에 지층 D가 F에 끊기지 않은 채 쌓였다. 단층 F가 생긴 시기는 어느 지층들 사이인지 쓰시오.
정답
1. 가장 오래됨: A, 가장 새로움: C — 아래에 쌓인 지층일수록 먼저 퇴적되어 오래되었다(지층이 뒤집히지 않은 경우).
2. A → B → P → C — 관입한 화성암 P는 관입당한 A·B보다 나중이고, 침식면 위에 쌓인 C는 P보다 나중이다.
3. 퇴적이 중단되고 융기·침식(물 밖 노출과 깎임)이 일어난 뒤 다시 가라앉아 퇴적이 재개되었다 — 즉 긴 시간 간격(퇴적 공백)이 있었다.
4. (나). 침식면과 기저 역암은 퇴적이 중단되고 침식이 있었다는 증거이므로 부정합이다. (가)는 연속 퇴적된 정합이다.
5. C가 쌓인 뒤 ~ D가 쌓이기 전 — F는 C까지 끊었으므로 C보다 나중이고, D를 끊지 않았으므로 D보다 먼저이다.